화천대유 뜻, 사건 정리 (대장동 의혹 게이트)

 

 

화천대유 사건 정리

요즘 뉴스에 화천대유 단어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원래 화천대유 뜻은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는다’ 라는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어 자체는 좋은 뜻이지만,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것은 정치적인 의미로 안좋게 해석되고 있습니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으로 인해 많은 부당 이익이 발생했는데, 이 개발 사업자명이 화천대유 이기 때문입니다.

 

 

 

 

1) 화천대유 정치적 이슈, why??

대장동 개발 사업을 진행한 화천대유는, 처음에는 민간 사업이었는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들어선 이후 성남시 공익사업으로 바뀌었습니다.

취지는 아주 좋았는데요. 문제는 대장동 개발 사업 이후 화천대유 회사 계좌에서 수차례에 걸쳐 거액의 현금이 인출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이 부당한 이익을 누가 챙겼는지가 쟁점입니다.

 

 

 

 

현재 정치권 인물들이 강하게 연류되어 있어 연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수쪽에서는 성남 이재명 시장이 책임자였으므로 특검을 주장하고 있는데, 정작 화천대유 회사 계좌를 통한 부당한 이익 수령은 국민의힘 국회의원 및 인사와 연관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2) 대장동 50억 클럽 명단 (부당이익 추정명단)

당시 화천대유 본부장이었던 유동규 본부장이 7명에게 약 50억 지급을 약속했다는 제보가 나오면서 이 7명이 누구냐는 얘기가 많았는데요.

‘대장동 50억 클럽 명단’이 언론을 통해 최근에 공개되었는데 유력 대상자(화천대유 명단)는 아래와 같습니다.

 

 

-곽상도 : 청와대 민정수석(2013)
-권순일 : 대법관(2014)
-김수남 : 검찰총장(2015)
-박영수 : 특별검사(2016)
-최재경 : 청와대 민정수석(2016)

실명이 아에 공개됐는데,

문제는 이 분들이 박근혜 대통령 시절 임명한 인사라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국민의힘 의원 쪽과 연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화천대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윤석열 부친 역시 화천대유와 연류되면서 도대체 이 사건의 몸통이 누구냐는 추측성 보도가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3) 화천대유 게이트, 진실은 어디에?

대장동 개발은 그동안 민간개발 이었기에 많은 이들이 부당이익을 챙길수 있다고 염려가 됐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시장이 된 이후 공영개발로 바뀌면서 성남시가 5천억원을 환수를 하게됐습니다. 

성남시 지자체에서는 이 대장동 개발관련 이익을 환수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아야 된다고 주장하지만, 국힘당은 오히려 이재명 대선후보를 향해 왜 전액 환수를 못했냐고 되려 공격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이재명 대선후보는 성남 시장의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 관련 이슈에서 지속적으로 이름이 언급될것 같습니다.

다만, 실제 이득을 취한 이들은 보수쪽 국회의원 및 인사들과 관련이 깊어서 사건의 향방이 어디로 갈지 국민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선이 6개월이 채 안남았기에 이 사건의 몸통이 누구랑 연관됐냐에 따라서 대선 지지율에도 영향을 줄것 같습니다.

역사는 시간이 결국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가까운 미래에 실체가 누구였는지 밝혀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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