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행동요령 (강풍주의보 포함)

 

 

태풍 대비 행동요령

과거 우리나라에 막대한 피해를 남겼던 태풍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성을 크게 인지 안하기 때문에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태풍피해를 본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태풍대비 행동요령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태풍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태풍 대비 행동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파트 태풍대비 행동요령, 태풍 창문 고정 방법 포함)

 

 

자동차,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기

뉴스로 태풍 피해를 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바람에 의해 쓰러진 나무나 전봇대로 인해 자동차가 파손되는 장면을 심심찮게 보셨을 겁니다. 재산피해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중의 하나가 자동차입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안정한 장소에 이동시켜놔야 됩니다. 자동차를 하천이나 강변 또는 지하주차장에 주차했다면 위험한 것입니다. 지하주차장 같은 경우는 침수될 위험이 있습니다. 

자동차를 야외 주차 했을 경우에는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돌이나 간판들에 의해서 차량 파손 되는 경우가 많으니 실내 주차장으로 옮기셔야 됩니다. 

 

집주변 배수구 점검

태풍은 그 어느때 보다 많은 비를 동반해서 다가옵니다. 배수구가 제대로 안되어있는 곳은 침수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수구 점검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빗물이 잘 흐를 수 있도록 물길을 열어주는 것 또한 중요 합니다. 

태풍이 오기전에 가정의 하수구 또는 주변 배수구가 막혀 있는 곳이 없는지 한번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며 큰 돌이나 모래 등이 물길을 막고 있으면 제거해주셔야 됩니다.

 

강풍주의보 대비 창문 테이핑

태풍이 심한 경우 강풍 주의보를 동반합니다. 이럴때 창문이 파손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창문테이핑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X자 테이핑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창문에 신문지를 붙이는 방법도 강풍을 예방하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유리와 창틀 이음새를 고정할 수 있도록 ㅁ자로 붙이는 것이라고 국민재난안전회에서 조언해줬습니다. 붙일때는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제대로 붙이는게 중요합니다. 

 

수도, 전기, 가스 차단하기

혹여나 태풍으로 인해서 집이 침수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이로인해 누전 및 가스 누출로 2차 피해(화재 등)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대피를 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수도와 가스 밸브를 잠근 다음 마지막 전기차단기까지 내려주는게 안전합니다.

또한 태풍피해로 침수가 되버린 집은 집 안에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므로 충분히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만일을 대비한 비상용품 준비

태풍피해로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비상용품을 준비해 두는 것이 마지막 태풍대비 행동요령입니다. 비상식량(물 포함), 손전등, 담요, 응급약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태풍 피해로 심할시 상수도 공급이 중단이 되면 물공급 어렵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식수를 충분히 준비해 두는 것이 태풍을 대비하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